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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dang's Workstation

저한테 있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과의 인연은 그다지 없는 편입니다 작년 일본에 흥행돌풍을 불러일으킨 '너의 이름은'을 제외하면 제대로 극장에서 봤던 영화로 '별을 쫓는 아이'가 있었지만 명성에 비해 애매했던 인상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해외 국가들과 달리 늦은 시기에 상영되었음에도 너의 이름은의 경우 지난 날동안 나름대로의 관심과 인기를 누렸는데 어떻게보면 신카이 감독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대중적으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코드를 알차게 끌어온 작품입니다. 참고로 본 영화에서는 쿠키영상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보기 우선 이야기의 큰 틀을 따지고보면 흔하게 쓰이는 플롯(사건)이 혼합된 케이스입니다 자라난 환경과 생각이 다른 남녀 청소년이 몸이 바뀌거나 마을의 위기를 또래 친구들이 모..

우선 OBS의 경우 매번 하던 시네마는 명절 특선이 아니었고 그 동안 리스트에 넣었던 종편채널도 이번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MBC는 평소 명절마다 한두 개씩 넣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도 없고 유일하게 외화를 들여놓은 KBS의 경우 킬러와 보디가드 2의 더빙은 기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SBS는 언제나의 우려먹기 신공을 부리고 있지만 스크린에 걸린 지 3개월 만에 나오는 최신영화가 나오는 게 웃프군요. EBS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영화의 재편성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고전영화 '십계'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올해는 방송국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던 만큼 편성 규모에 자중한 듯합니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 이벤트라곤 월드컵 축구 예선 정도밖에 없군요 코로나 시국이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집콕을 하기..

※ 극히 개인적인 시점의 감상평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언급된 작품의 원작, 기획, 정보 등을 어느 정도 참고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감상에 내용을 집중했습니다. 본 포스팅에 언급된 해당 작품들에 대한 보다 나은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대략 1화부터 3화까지 본 상태에서 간단한 평을 적어봅니다. 해당 분기에 방영된 작품 중 모든 리스트가 아닌 일부만 리뷰합니다. 실사 특촬, 분할 시즌, 연속 시리즈, 쇼트 애니로 방영되는 작품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추천하지 않거나 리뷰를 생략합니다. ※ 평가표의 경우 각 분야별 점수 채점 및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멘터리는 한 줄로 요약하는 만큼 모든 정보가 담겨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몰입도) 각 분야별로 10점 만점 소재 상관없이 납득할 ..

스타워즈와 마블을 비롯한 디즈니의 인수 소식은 기존 마니아들로부터 우려와 걱정을 낳기도 했지만 어벤저스 이후로 보이는 마니아들의 시선에 신경 쓰면서도디즈니 특유의 친화적인 접근성에 집중하는 모습들을 통해 아직까지 큰 반발없이 좋은 반응들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디즈니는 마블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인 '빅 히어로 6'를 선택하는데 90년대부터 마블 코믹스 세계관 중에서도 다양하게 꼬여버린 작품군을 선택한 이유라면 마블 컨텐츠와의 융합의 시도와 한계에 대한 도전이 가장 크겠지만 그 한계점을 친화적으로 다가서는 개선점에도 신경을 쓴 느낌이 역역하더군요. 당장에 원작의 일색 가득한 개성을 좀 더 아시아 특유의 오리엔탈에 치중하면서도 일본 로봇 만화 특유의 개성을 깔끔하게 담아내려 노력한 점이 더욱..

루프물이라는 이야기 구조를 다른 장르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절체절명의 위기의 결말로 향하는 미래를 알고 있는 중요인물이 시간을 되반복하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홀로 노력하며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 또한 'All you need is kill'이라는 제목의 일본의 원작 라이트노벨 소설을 기반으로 할리우드식의 입맛대로 재구성한 영화화 영상물로 약 반년 전 PV가 공개되었을 적부터 스킨 슈트 디자인을 비롯해 많은 관심을 모았고 지난주부터 스크린에 개봉했습니다. 최근 SF 물을 중심으로 자주 얼굴을 비추는 톰 크루즈의 연기력 또한 빛을 발휘했고 말이죠. 참고로 본 영화에서는 쿠키영상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보기 제가 루프물이라는 특징의 장르를 접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장단점..

5년 전 여러 미디어 회사들의 복합 미디어 믹스로 기획하며 일종의 '애니 아이돌'장르로 시작을 꾀한 러브라이브는 초창기부터 미흡한 마케팅 미스로 고난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한 음반 발매부터 애니메이션화를 비롯한 본격적인 홍보전략으로 인지도를 세웠고 지금은 오타쿠 문화권에 있어 대세로 자리 잡은 콘텐츠로 서게 됩니다. 이상 해당 컨텐츠에 대한 소개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흔히들 '럽장판'으로 축약되는 본작의 애니메이션 미디어 믹스의 경우 차후 계획되어있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위한 바통터치 및 러브라이브 뮤즈의 미디어믹스 아이템이 가지는 한계점에 도전하는 의도 또한 가지는 셈이죠 그 결과, TV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줬던 특색이 가지는 장단점을 키워나간 물건으로 등장합니다. 참고로 본 영화에서는 쿠키영상이 포함되..

2차 세계대전이라는 영화적 소재는 종전 이후 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조명되며 오락적인 재미보다 역사 속에 느낄 수 있는 박복함과 시련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가는 만큼 단순하고 화끈한 액션이 가득한 오락 장르는 자리 잡았지만 진중하게 그려내기엔 다소 까다로운 사실입니다. 마치 한국 근대사를 소재로 다룬 영화가 흥행하기 매우 힘든 것처럼 말이죠. 그런 오락성과 전달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영화는 흔치 않습니다. 가장 유명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경우 분대원들에게 개성을 부여하며 전장의 처절함을 스크린에 담아냈지만 민족의 갈등과 인간성 사이의 주제를 어설프게 다루다 흥행에 실패한 '마이웨이'처럼 미술팀의 재치 있는 기량과 확고한 메시지 전달을 시험받는 것이 바로 전쟁 영화인 만큼 잠수함 전쟁 영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