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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dang's Workstation
2022년 1월(1분기) 신작 애니 평가 본문
※ 극히 개인적인 시점의 감상평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언급된 작품의 원작, 기획, 정보 등을 어느 정도 참고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감상에 내용을 집중했습니다.
본 포스팅에 언급된 해당 작품들에 대한 보다 나은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대략 1화부터 3화까지 본 상태에서 간단한 평을 적어봅니다.
해당 분기에 방영된 작품 중 모든 리스트가 아닌 일부만 리뷰합니다.
실사 특촬, 분할 시즌, 연속 시리즈, 쇼트 애니로 방영되는 작품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추천하지 않거나 리뷰를 생략합니다.
※ 평가표의 경우 각 분야별 점수 채점 및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멘터리는 한 줄로 요약하는 만큼 모든 정보가 담겨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몰입도) | 각 분야별로 10점 만점 | 소재 상관없이 납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스토리텔링. |
작화(연출) | ●=2점 ◐=1점 ○=0점 | 작화는 안정≤개성, 포인트를 부각하는 연출에 주목. |
캐릭터(연기) | 예시: ●●◐○○ = 5점 | 개성이나 비중도 좋지만 캐릭터의 활약과 성우들의 연기+배역 또한 중요. |
첫인상(평가) | 기준 이상의 점수도 있음(+α) | 주관적 식견의 비중이 큼, 감상완료시 최종평가와 이어지지 않음. |
※ 평가 외에 서술한 부분 중에서 오타,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파트 2)
스토리(몰입도) | ●●●●● | 클라이막스인 만큼 규모도 분위기도 무게감도 야바이데스네. |
작화(연출) | ●●●●● | 지난 시즌의 문제점도 피드백했고 정적인 연출로 분위기로 사로잡는다. |
캐릭터(연기) | ●●●●● | 갈수록 위기에 내몰리는 인물상의 입체적인 면도 부각되는 묘사도 압도적. |
첫인상(평가) | ●●●●● | 모든 싸움을 끝내고 새롭게 시작될 땅울림. |

TRIBE NINE
스토리(몰입도) | ●●●○○ | 공포의 싸이버펑크 외인구단 2077. |
작화(연출) | ●●●○○ | 작화는 평균적으로 아쉽지만 힘을 줄 타이밍은 알고 있다. |
캐릭터(연기) | ●●●◐○ | 여전히 그림체에 어울리는 노빠구 개성만점 캐릭터들. |
첫인상(평가) | ●●●○○ | 초고교급 야구선수가 이 세계관에 떨어지면 살아남을 수 있는건가효?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Season 2
스토리(몰입도) | ●●●●○ | 기다린 만큼 제대로 보답해주는 요절복통 모험 판타지. |
작화(연출) | ●●●●○ | 부족하거나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레알 리스펙트. |
캐릭터(연기) | ●●●●○ | 이전시즌과 비슷한 옴니버스 구조지만 아직 다룰 캐릭터들도 많으니 걱정X. |
첫인상(평가) | ●●●●○ |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미식전의 하루. |

녹을 먹는 비스코
스토리(몰입도) | ●●●●○ | 아포칼립스+어반 판타지+웨스턴의 잡탕버섯전골. |
작화(연출) | ●●●●◐ | 익숙한 3D 작화 사용법부터 속도감있는 액션까지 눈이 즐겁다는건 이런거지. |
캐릭터(연기) | ●●●●○ | 그 비스코는 버섯을 꽃피운다. X 사라진 백병원의 판다의사양반. |
첫인상(평가) | ●●●●◐ | 개인적으로 전혀 예상하지못한 취향 직격. |

이세계 미소녀 수육 아저씨와
스토리(몰입도) | ●●●○○ | 졸라 짱센 엄친아와 졸라 헤으응한 암컷 아조씨가 날뛰기 시작했따. |
작화(연출) | ●●●○○ | 작화만 보면 러브코메디는 아님 절대로 아님 암튼 아님. |
캐릭터(연기) | ●●●○○ | 사랑과 우정 사이의 정신없는 티키타카 만담 |
첫인상(평가) | ●●●○○ | 익숙치 않은 TS 성벽에 겜판소 개그물이라 개인적으론 별로. |

하코즈메 ~파출소 여자들의 역습~
스토리(몰입도) | ●●●○○ | 미화도 군상극도 없이 담백하고도 웃픈 경찰일상물. |
작화(연출) | ●●●◐○ | 깔끔한 채색에 보기 좋은 카메라워크까지 매드하우스의 표준적인 연출 스타일. |
캐릭터(연기) | ●●●◐○ | 마이역의 와카야마 시온이 펼치는 미칠듯한 텐션이 분위기를 살린다. |
첫인상(평가) | ●●●◐○ | 사이다 여경 액션도 뭣도 없고 영원히 곷통받는 경시청 사람들. |

살애

도쿄 24구
스토리(몰입도) | ●●●◐○ |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넌! 너무 긴장하지 마라 점괘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다는걸! |
작화(연출) | ●●●●◐ | 영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능력의 믿고 보는 츠다 나오카츠 스타일의 연출감각. |
캐릭터(연기) | ●●●●○ | 트리오 활극 + 트롤리 딜레마 + 미래개변 = 왠지 모를 신호등 치킨 각? |
첫인상(평가) | ●●●◐○ | 때깔만 좋은 클로버웍스를 [믿는다□/믿지않는다□/보면서 욕한다☑] |

슬로우 루프
스토리(몰입도) | ●●●○○ | 낚시와 요리와 잡담을 더하면 누가 봐도 도시어부. |
작화(연출) | ●●●○○ | 일단 레저 소재인 만큼 배경이나 소재의 표현은 합격. |
캐릭터(연기) | ●●●○○ | 캐릭터들이 귀엽고 활기차고 시끌벅적하니 듣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
첫인상(평가) | ●●●○○ | 맑게 개인 아침 뚜루루루 낚시대를 메고 차박차박. |

소녀전선
스토리(몰입도) | ●●○○○ | ![]() |
작화(연출) | ●●○○○ | ![]() |
캐릭터(연기) | ●●○○○ | ![]() |
첫인상(평가) | ●●○○○ | ![]() |

CUE!
스토리(몰입도) | ●●●○○ | 성우 업계의 팁이나 고충에 대해 어느정도 주워들을 수 있을지도? |
작화(연출) | ●●●○○ | 현실과 무대가 오고가는 연출로 현장감을 묘사하고 있지만 이 정도론 부족하지. |
캐릭터(연기) | ●●●○○ | 신인을 연기하는 신인급 성우들의 연기가 관람포인트. |
첫인상(평가) | ●●●○○ | 원작인 게임도 엎어졌는데 이것도 애니로 살아나면 리다이브 각이냐? |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스토리(몰입도) | ●●●●○ | 너드(미)남x(귀여운)처녀빗치=이거 완죤 오타쿠의 망상 덩어리라능(퍽퍽) |
작화(연출) | ●●●●● | 세세한 리액션 묘사나 분위기를 사로잡는 연출까지 볼거리 한가득. |
캐릭터(연기) | ●●●●● | 리액션 하나하나에 기합 들어간 주연들의 연기에 박수짝짝짝. |
첫인상(평가) | ●●●●● | ![]() |

아케비의 세일러복
스토리(몰입도) | ●●●○○ | 세일러의 요정 아케비의 청춘낭만 |
작화(연출) | ●●●◐○ | 오로지 영상미로 승부를 보는 오락물... 일지도? |
캐릭터(연기) | ●●●○○ | 다양한 이야기를 즐기는 옴니버스극 성격인 만큼 조연들 또한 볼거리 |
첫인상(평가) | ●●●○○ | 사랑과 정의의 미소녀 전사들의 전투복이 어째서 세일러복인가에 대한 고촬 다큐멘터리 |

괴인 개발부의 쿠로이츠 씨
스토리(몰입도) | ●●●○○ | 모여봐요 괴인의 숲. |
작화(연출) | ●●●○○ | 소재에 충실한 오피스 개그물에 걸맞은 특촬 클리셰가 한가득. |
캐릭터(연기) | ●●●○○ | 성우 배역에 제대로 캐스팅 된게 이나다 테츠 뿐인건 기분탓인가? |
첫인상(평가) | ●●●○○ | 짜투리로 나오는 로컬히어로 출현에 한국의 액션치킨가면도 참전 좀. |
대충 여기까지
개인적인 시청 추천작으로 [진격거, 프리코네, 비스코, 비스크돌] 정도가 되겠네요.
이번에 이야기할 주제는 일본 TV 애니메이션의 광원 제한입니다
개인이 시청하는 디스크 매체나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불특정 다수가 시청하는 TV 매체에선 밝은 장면의 명암이 감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채색기법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그래픽 기술이 서서히 적용되기 시작한 80~90년대부터
TV의 밝기 기술 발전으로 더욱 화려해진 색감을 강조할 수 있게 되었지만
'포켓몬 쇼크' 사건을 기점으로 시청자의 시각 피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합니다. 3
한국 방송 또한 사자왕 가오가이가나 무적 캡틴 사우르스처럼 문제 장면은 삭제되거나 프레임을 늘리는 방책을 펼쳤죠.
TV를 볼 때 밝은 곳에서 멀리 떨어져 시청하라는 '경고문'은 결코 쓸데없는 잔소리가 아닌 셈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시각적 피로 문제'에 대한 일본의 규제가 더욱 심해졌는데
오프닝에서도 레이저 묘사에 광원이 나면 편집을 하거나
코드 기아스 15주년 재방송판에선 기아스 뱅크 신이나 화면 전환 시 하얀 섬광 표현도 낮은 채도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광원 규제에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스크린의 광원 투사 하드웨어 기술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의 기술적 특이점으로 인해 하루 일과 중 안구의 피로도가 매우 심해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다크 모드가 등장한 것도 단순히 취향 기호 문제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4
그래도 표현의 자유 축소 또한 바라지 않는 만큼 방영 전에 경고&일부 장면 명암 처리 안내 자막이라도 추가해줬으면 하네요.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매체와는 다르지만 화면 밝기에 안구가 장기 노출되는 전자 서적 또한
블루필터나 흑백 스크린 같은 선택지가 있지만 시각 건강엔 완전한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결국 종이서적이 정답이지만 안 그래도 물리 면적의 한계나 매우 비싼 가격을 고집하고
시장경제의 건전한 자정작용을 파괴한 채 극소수의 고객만을 위한 일방적 상업화로
문학계의 다양성과 건전성, 시장경제를 파괴하는 '도서정가제'만큼은 하루빨리 파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테이블 표에 짤방을 넣기나 webp코덱 적용 등 확실히 이글루스보다 편집 편의성이 좋더군요.
덕분에 표현날먹의 폭이 다양해져 개인적으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p.s2
2021년 애니 총평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3作 넘게 봤던 상반기에 비해 정작 하반기는 많이 챙겨보지 못했네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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